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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도22

[열역학 개념의 해설] 열역학의 초기 역사 본 포스팅은 여상도 교수님께서 지으신 '열역학 개념의 해설' 중 제3장 '열역학의 초기 역사' 내용 요약 및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작성한 것입니다. 3. 열역학의 초기 역사 열역학은 17세기 초 온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면서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학문인데요. 열역학이 어떻게 발전되어왔는지 이해를 하면, 열역학에서 나오는 개념들과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답니다. 그럼 세기별로 어떤 열역학 개념이 만들어졌는지 알아볼까요? 17세기 갈릴레오, 페르디난드와 같은 학자에 의해서 온도 측정 기구가 발명되었고요. 그 유명한 보일의 법칙도 만들어졌습니다. 18세기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발명하였고요. 열이 물질의 일종이라 생각하는 열소이론이 여론을 얻다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답니다. 19세.. 2022. 1. 14.
[열역학 개념의 해설] #화학공학이란 명칭 #열역학이란 명칭 #여상도 1. 화학공학이란 명칭 저도 화학공학이란 명칭에 속아서(?), 화학공학과로 진학을 하게 된 사람들 중 한 명인 데요. 고등학교 과학 과목 중에서 화학이 가장 재밌었고, 공대가 취업이 잘 된다는 말에 화학공학과를 선택했었지요. 대학 동기들도 대부분 저와 같은 생각으로 과를 선택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막상 대학 4년 동안 배운 화학 관련 과목은 일반화학, 유기화학, 고분자화학 정도뿐이었답니다. 그럼 화학공학과에서는 어떤 과목을 주로 배울까요? 화학공학의 꽃이라고 불리는 과목은 바로 전달 현상입니다. 전달 현상은 유체 역학, 열전달, 물질 전달로 나누어지는데요. 과목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화학반응보다는 물질의 물리적인 현상에 대해서 배우는 과목입니다. 즉, 화학공학은 화학보다는 물리와 수학에 가까운 전공.. 2022. 1. 10.